어느덧 10년.
초보 영어학원장의 내공이 쌓여간 시간입니다. 저는 아직 여전히 부족하고, 고수가 되기 위해 가야 할 길은 멀어 보입니다.
과거를 회상하며 글을 써 내려가다 보니, 자연스레 이런 생각들이 올라왔어요. '난 '왜' 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 걸까?', '난 어떤 가치를 담아내는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?'하는 것들이요. 그 고민 덕분에 저만의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. 이곳에 담은 나의 경험과 생각들이 원장을 꿈꾸는 강사님들께, 그리고 1인 기업에서 확장을 꿈꾸는 다양한 분야의 나 홀로 대표님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기록이기를 바래봅니다.